글자가 작아서 읽기가 너무 어려워요.

사용이 쉽고 디자인이 깔끔해서 좋습니다. 추가로 베어 앱이나 미디엄 앱, 노션 앱처럼 마크다운 지원이 되면 좋겠습니다. 요즘엔 마크다운 사용이 많아져서 익숙해져 있는지, 불릿 포인트 못 쓰는게 제일 아쉽구요. 글 쓰면서 자연스럽게 볼드 처리, 제목 처리도 하고 싶은데 쉽지가 않아서요. 업데이트 계획하실 때 검토 부탁드립니다.

평소 책 읽는 걸 좋아하지만 이동 중에 읽는 것까진 힘들어 하고 있던 찰나, 브런치를 접하여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글을 읽는 재미를 얻게 되어 아주 만족스러운 나날입니다. 인터페이스도 간결하게 텍스트 위주로 구성되어 집중도 잘되고 모션도 군더더기 없다고 생각듭니다. 하지만 처음 접했을 때부터 조금 아쉬웠던 부분이었는데, 생활의 일부분이 되어버린 지금 더 부각되고 있는 작은 불편함이 있습니다. 바로 '책갈피' 기능인데요..!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이동 중에 주로 사용하다보니 가끔 끊길 때가 있고, 재밌게 읽다가 눈을 쉬어주려고 집에 가서 다시 읽으려고 할 때 읽던 부분을 다시 찾아야하는 점이 매번 조금 힘듭니다! 읽고 있던 글이 무었이었는지 킵이 되는 것은 좋으나, 속의 어떤 부분이었는지를 표시 또는 해당 부분에서 화면이 켜지면 더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아니면 사용자 스스로 책갈피를 저장 해놓을 수 있어도 좋구요!

글읽는 앱인 만큼, 다크모드좀 지원해주세요. 눈아파서 오래 못보겠어요

올해 60살이되고 미국에 낭랑 18 세에 이민온 아줌마에요. 우연히 브런치를 알게되서 술술 잘 읽혀져서 사랑하고있어요. 이 글을 한달음에 읽었어요. 우선 인간 승리 하신 공무원 남편분께 박수 칩니다. 정말 좋은 글로 그 힘든 시간을 잘 표현해주신작가님, 감사합니다. 읽으면서 내내 울었어요. 60 평생 살아온 나의 인생을 돌아보고, 반성하고 칭찬하며, 두 아이 아니 지금 엄마로서 좋은 남편 부인으로 살아온 나의 인생에 감사했어요. 작가님, 남편분과 아이들 화이팅합시다. 글 정말 잘쓰세요. 💕

책장을 넘기는 ‘맛’을 느끼게 해줘서 마음에 든다. 표지와 내용의 디자인도 직접 꾸밀 수 있는 것이 개인적으로는 좋다 👍🏼

카카오 이것밖에 안됩니까? 이게 최선입니까? 아니, 글쓰는 작가를 위한 서비스를 한다면서 모바일 웹에선 글을 못쓰게 하고, 아이패드 앱에선 세로모드밖에 볼 수 없고, 게다가 가로모드 글쓰는 모드에서도 아래위 화살표키가 현재줄 시작 끝으로 옮겨다니기나 하고.. 무슨 이따위 앱을 내놓은 건가요? 대체 글쓰기가 불편해서 브런치 서비스를 안쓰기로 했습니다.

유익한 글이 있어서 좋고, 예비 작가의 등용문. 온라인 글도 좋습니다. 오프라인 서적을 구입하는데 다소 불편함이 있어서 개선 되었으면 합니다

읽을거리 많아서 자주 보는 편

키보드랑 같이 쓰는 블로깅 앱에서 가로모드가 없으면 대체 아이패드로 글을 어떻게 쓰라는 건지 알 수가 없네요